재무 용어 사전
개인 재무 설계에서 자주 등장하는 핵심 금융 용어를 쉽게 설명합니다. 총 20개 용어를 수록했습니다.
DSR (총부채 원리금 상환 비율)
대출·부채Debt Service Ratio. 연간 총 부채 원리금 상환액을 연 소득으로 나눈 비율. 2026년 기준 40% 규제가 적용되어, 소득 대비 대출 원리금이 40%를 넘으면 추가 대출이 제한됩니다.
LTV (담보 대비 대출 비율)
대출·부채Loan to Value Ratio. 주택담보대출에서 담보 가치(주택 가격) 대비 대출 금액의 비율. 지역과 규제 수준에 따라 LTV 40~80% 한도가 적용됩니다.
DTI (소득 대비 부채 비율)
대출·부채Debt to Income Ratio. 연 소득 대비 주담대 연간 원리금 + 기타 대출 연간 이자의 비율. DSR보다 완화된 기준으로, 주담대가 주된 대출인 경우 적용됩니다.
순자산
자산·부채총자산에서 총부채를 뺀 값. 실질적인 재산 규모를 나타냅니다. 순자산이 양수이면 자산이 부채보다 많은 건전한 상태, 음수이면 부채 초과 상태입니다.
저축률
현금흐름세후 소득 대비 저축·투자액의 비율. 재무 목표 달성 속도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지표입니다. 권장 최소 저축률은 20%, 적극적 자산 형성을 위해서는 30~50%를 목표로 합니다.
복리
투자·수익원금뿐 아니라 이자(수익)에도 이자가 발생하는 방식. 단리와 달리 시간이 지날수록 효과가 기하급수적으로 커집니다. "복리는 세계 8대 불가사의"라는 표현처럼 장기 투자의 핵심 원리입니다.
72의 법칙
투자·수익72를 연 수익률로 나누면 자산이 두 배가 되는 기간(년)을 빠르게 계산할 수 있는 공식. 단순하지만 복리 효과를 직관적으로 이해하는 데 유용합니다.
명목 수익률 vs 실질 수익률
투자·수익명목 수익률은 투자에서 얻은 실제 수익률이며, 실질 수익률은 명목 수익률에서 인플레이션을 차감한 것입니다. 인플레이션이 3%인데 예금 금리가 3%라면 실질 수익률은 0%입니다.
FIRE (파이어)
은퇴·독립Financial Independence, Retire Early. 충분한 자산을 모아 재정적 자유를 달성하고 조기 은퇴하는 삶의 방식. "4% 룰"을 기준으로 연간 지출의 25배 자산을 목표로 합니다.
4% 룰
은퇴·독립은퇴 자산의 4%를 매년 인출해도 30년 이상 자산이 유지될 확률이 95% 이상이라는 연구(1994년 Trinity Study)에서 나온 원칙. 안전 인출률의 기준으로 활용됩니다.
ETF (상장지수펀드)
투자·수익Exchange Traded Fund. 특정 지수를 추종하는 펀드를 주식처럼 시장에서 거래하는 상품. 한 번의 매수로 수백 종목에 분산 투자가 가능하며, 수수료가 낮아 장기 투자에 유리합니다.
인덱스 펀드
투자·수익S&P500, 코스피200 같은 시장 지수를 그대로 추종하는 수동형(패시브) 펀드. 개별 종목을 선택하는 액티브 펀드보다 수수료가 낮고, 장기적으로 대부분의 액티브 펀드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록합니다.
연금저축
은퇴·독립노후 준비를 위한 세제 혜택 계좌로, 연간 납입액의 최대 16.5%(세액공제율)를 세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55세 이후 연금으로 수령 시 낮은 세율(3.3~5.5%)이 적용됩니다.
IRP (개인형 퇴직연금)
은퇴·독립Individual Retirement Pension. 퇴직금 적립 및 노후 준비를 위한 계좌. 연금저축과 합산해 연 900만 원 한도로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연금저축보다 중도 인출 조건이 더 엄격합니다.
비상자금
현금흐름갑작스러운 실직, 의료비, 수리비 등에 대비해 별도로 보유하는 유동성 자산. 월 생활비의 3~6개월분을 파킹통장, CMA 등 즉시 인출 가능한 계좌에 보관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CMA (종합자산관리계좌)
저축·예금Cash Management Account. 예금처럼 입출금이 자유로우면서 하루 단위로 이자가 발생하는 금융 계좌. 파킹통장과 함께 비상자금 보관에 적합한 상품입니다.
눈덩이법 vs 눈사태법
대출·부채부채 상환 전략의 두 가지 방식. 눈덩이법은 잔액이 적은 부채부터 청산해 성취감을 높이는 방식이며, 눈사태법은 이자율이 높은 부채부터 갚아 총 이자를 최소화하는 수학적 방식입니다.
리밸런싱
투자·수익포트폴리오 내 자산 배분 비율이 목표에서 벗어났을 때 원래 비율로 되돌리는 행위. 주식이 상승해 비중이 늘었다면 일부를 팔고 채권을 사서 균형을 맞춥니다. 연 1~2회 실행을 권장합니다.
분산투자
투자·수익자산을 여러 종목, 섹터, 국가, 자산군에 나누어 투자해 특정 자산의 손실이 전체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는 전략. "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는 원칙에 기반합니다.
전세가율
주거매매 가격 대비 전세 가격의 비율. 전세가율이 높을수록 전세 사기 위험이 커집니다. 일반적으로 전세가율이 80%를 넘으면 위험 신호로 간주됩니다.